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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7명 신규확진, 병원·노인센터서 연이어 발생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구 확진자가 67명 발생했다. 광주 SRC재활병원과 안양 노인보호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감염 우려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22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988명을 기록해 확진자 5000명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전국은 1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일주일만에 또다시 세자릿 수 감염이 발생했다. 

 

이날 광주 SRC재활병원관련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코호트 격리된 병동 근무자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간병인 1명 감염 이후 연일 병원 관계자와 환자, 보호자 등이 감염되며 현재 107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SRC재활병원은 현재 집단격리 중이지만, 감염 위험이 큰 환자의 경우 내부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직후 2개 동을 코호트 격리했지만, 격리 중에도 계속해서 감염이 잇따라 지난 21일 병원 5개 병동 전체를 격리조치했다. 

 

안양 가족간 전파를 시작으로 안양시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와 군포 남천병원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확진자는 군포시 남천병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은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직후 병원 근무자와 출입자 등 97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환자 5명과 간병인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안양시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던 또 다른 안양시 확진자에 의해 시설직원과 노인 이용자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양주 섬유공장에서도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연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16명이 누적됐다. 양주시는 집단감염 이후 섬유공장 직원 7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직원 등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음성으로 나왔다. 

 

감염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내 병원과 공장 등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