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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를 고민하다... 백남준아트센터, '현실이상'展 개최

내년1월 말까지, 비디오와 설치작품 등 15점 선봬
미래 기계와 인간의 공존에 대한 전망
보편적 삶의 형태 및 가치 재탐문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내년 1월 31일까지 기획전 ‘현실 이상(Reality Errors)’ 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 세계가 통합되는 미래에 기계와 인간의 공존에 대해 전망하는 전시다.


전시 제목에서 ‘현실’은 미래사회가 낯선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게 될 실제 현실을 말한다. ‘이상’은 이상(異常)하다고 의심하는 것들을 외면하지 않아야 도달할 수 있는 이상(理想)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현실 이상’ 전은 보편적인 삶의 형태와 가치들을 재탐문하고 현재와 미래의 경계에서 새롭게 정의되는 세계를 제시하는 비디오와 조각, 설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김세진, 김윤철, 매튜 케루비니(Matthieu Cherubini), 박혜수, 아메리칸 아티스트(American Artist), 양숙현, 업체eobchae, 웨슬리 고틀리(Wesley Goatley), 정 승, 차오 페이(Cao Fei) 등이 참여한다. 


참여작가들은 일상의 현실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고, 목적에 수반됐어야 하지만 상실해 버린 책임과 의지의 문제들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는 기술진보 과정에서 생략되고 상실된 윤리적 사회적 현안들을 재조명한다. 

 

또 참여작가들이 제기하는 질문들을 통해, 미래사회에서의 공존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