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사건’ 변호인으로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운 김광민 경기도의원이 6일 “16년 전 성남의 기적을 이끈 젊은 이재명의 길을 다시 걷겠다”며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다, 빠르다, 다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검찰 독재에 맞선 단단한 선명성 ▲AI 기반 행정·산업 혁신 ▲부천형 기본사회 실현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을 “이재명 대표와 민주 진영을 지키기 위해 대북송금 사건의 변호인으로 치열하게 싸운 사람”으로 소개했다. 이어 “정치검찰의 거짓을 뚫고 진실을 밝혀낸 뚝심과 배짱이 김광민의 추진력”이라며 “그 에너지로 정체된 부천의 막힌 혈관을 뚫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지금 부천에는 젊은 시절 이재명 대표가 보여줬던 송곳 같은 실력과 돌파력이 절실하다”며 자신이 “부천을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으로 만들 ‘젊은 이재명’”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12·3 내란의 밤, 국회로 달려갔던 절박한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며 행동하는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공익을 위해 자신을 던져본 사람만이 부천시의 무거운 책임을 맡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데이터센터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기본소득’ ▲AI 기반 행정혁신 복지체계 ▲전국 최초 ‘독서 기본소득’ ▲AI 안전관리 시스템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부천형 독서 기본소득’이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독서 활동을 인증해 지역화폐로 지원함으로써 도서관과 서점이 상생하고, 지식이 지역경제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전국 최초의 ‘지식-경제 선순환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제가 약속드린 비전은 정체된 부천을 다시 빛나게 할 혁신의 불씨이자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부천의 이름, 김광민이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변호사 출신의 현직 경기도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냈다. 대북송금 사건 등 주요 시국 사건에서 변호를 맡으며 ‘실력파 찐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교육환경 개선 등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