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사업에 나선 미추홀구 용현 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4/art_16036780359739_0fb09d.jpg)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화재위험에 노출되거나 취약한 가구에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해주는 것으로 용현1·4동에 사는 노인, 장애인, 아동세대 등 화재취약가구 110세대가 대상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를 방문, 연기형 화재감지기와 가정용 소화기를 설치해주고 화재시 대피방법 및 소화기사용방법을 설명하는 등 화재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윤현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과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소방설비를 설치해드리고 있다”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 전 설치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