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4/art_16036792789806_629eb5.jpg)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및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했으며, 지난 9월24일 협의회가 심사한 우수사례 10건의 발표를 통해 본선을 진행했다.
공단은 ‘전국 자치구 공기업 최초 나무병원(2종) 획득·운영' 및 ‘품안愛연수, Hand In Hand 협의체 등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2건의 과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전국 자치구 공기업 최초 나무병원 획득·운영은 공단 자체 직영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예산절감 및 민원해소에 기여한 우수사례이며 품안愛연수, Hand In Hand 협의체 등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은 관내 협의체와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우수사례다.
방종설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민 감동 경영을 위해 우리 임직원은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이 성과를 체감하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