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26~30일 5일 간을 청렴문화 주간으로 정하고, 세관과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인천세관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비대면 위주로 기획됐으며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I-세바시 청렴토크’ 영상 시청,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백신 택배서비스 실시’, 국민과 청렴문화를 공유하는 ‘민·관대상 청렴영화 자동차극장 상영’, 청탁금지법 완벽이해를 위한 ‘온라인 청렴퀴즈대회’, 민관 합동 반부패 공정무역을 위한 ‘Clean-Air Partner 간담회’ 등 국민과 함께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세관은 그간 직원들에게 주요 비위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한 청렴메아리 소식지 송부,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감사담당관 주관 부서별·직렬별 순회 사례중심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실천 프로그램을 통하여 조직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이번 문화제 행사기간 중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반영한 청렴 창작시 작품 22편을 청사 본관 1층에 전시함으로써 청렴의지를 국민들에게 내보일 예정이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전 직원이 즐기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청렴문화제를 통해 인천본부내 부서 구석구석 청렴의식을 확산함으로써,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함께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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