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다문화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인하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3679522692_35fdbf.jpg)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수도권 다문화유관기관 5곳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구소는 지난달 21일과 28일 인하대 서호관 308호에서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 상호문화학당 등 5개 기관과 MOU 체결식을 열었다.
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에 컨설팅과 지역사회정책을 제안하고 다문화교육학과 석·박사과정생의 교육실습과 연구를 위한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전국에서 다문화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인지역에서 지역유관기관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다문화교육을 위한 공동연구와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