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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개최

 

최근 양평군에서 ‘제2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이 개강했다.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으로 교육생을 제한했으나 당일 현장 등록요청이 쇄도해 추가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양근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곡수리 새마을사업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이 참여해 양평군의 도시재생 필요성울 함께 공감했다.

 

특히 구자훈 교수(한양대학교)의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시재생의 전략적 방향’을 주제로 한 인구,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수도권 중소도시의 도시재생 전략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제2기 양근리 도시재생 대학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2회차 교육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은 양평군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조금씩 보태어져 삶의 터전을 변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인구가 급감하고 산업구조가 변화되는 사회에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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