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오는 23일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사랑의 바자회&클레이 아트전을 개최한다.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해 8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와 황경철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옷,신발,악세사리,가방,책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각 읍.면 취약게응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남은 수익금은 장애인 기관에 후원금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바자회와 함께 지난 1년간 위원회의 행보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과 소통할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클레이로 만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황경철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바자회에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협의회에서는 민관협치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정챙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