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동 옥련중앙교회는 사랑의 쌀을 옥련 1..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7/art_16054917223476_7ef62b.jpg)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옥련중앙교회는 추수감사절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옥련1동과 옥련2동에 사랑의 쌀(4Kg) 300포를 각각 기탁했다.
옥련중앙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종근 목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주영 옥련2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다가오는 추위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