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530 일대 노후주택지와 활터가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심곡본동 530-130일대 노후 주택 63가구가 지난 3월 완전 이주하고 활터도 원미구 춘의동 종합운동장내 국궁박물관으로 옮겨 감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이 일대 1천500여평을 활터어린이공원으로 꾸미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6억4천500여만원을 들여 이곳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23종 3천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조합놀이대·스페이스네트·조형 파고라·평의자·평행봉 등 놀이·체육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