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관교동은 민원실에 모인 동전으로 전기장판을 구입, 홀몸노인세대 4곳에 전달했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7/art_16054999166526_674c2c.jpg)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함에 모인 44만 원 상당의 동전으로 홀몸노인 세대 4곳에 전기장판과 손편지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전모으기와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특화사업인 '시원하고 따뜻한 계절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가로 10세대에 전기장판과 손편지를 전달했다.
관교동은 이에 앞서 복지통장 추천 세대에 방문하며 대상자를 선정했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조금씩 모아주신 동전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