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도로환경미화원 모임인 청우회가 성금을 김정식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7/art_16055802384704_a43935.jpg)
인천시 미추홀구 환경미화원 모임인 청우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했다.
미추홀구 환경미화원 140명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발생한 이후 방역활동에까지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노연우 구 환경미화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에게 성금이 전달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환경미화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