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생활 속 환경실천을 이끌어가는 에코프렌즈 양성을 위해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에코프렌즈 챌린지 심화과정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총 8회에 걸친 기본과정에 이은 이번 심화과정은 공동체의 이해, 자원이 되는 생활 폐기물, 환경 활동가로서의 실천계획 수립 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생활 속 환경실천을 위해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까지 적극 참여해주신 우리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생활 속 환경실천은 시민의 공감과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여기 계신 에코프렌즈 시민과 공동체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에코프렌즈 정기 교육과정을 통해 에코프렌즈와 환경공동체인 에코커뮤니티를 발굴하여 전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 실천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