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0년 농업어업총조사 실시 안내 포스터. [ 옹진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7/art_16057505791518_caec67.jpg)
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23일부터 12월18일까지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함께 5년 주기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총조사로 12월1일 0시 현재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 및 시·군 조례에 따라 설치된 행정리를 대상으로 가구조사와 지역조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옹진군 관내 농림어가는 3192가구(추정)이며, 행정리는 78개다.
1차 인터넷 조사는 11월23일부터 12월11일까지, 2차 방문조사는 12월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인터넷조사의 경우 PC 또는 모바일 등을 통해 어디서든 각 가구에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중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인터넷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참여해주기 바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