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문학동은 행복불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투기가 잦은 곳에 화단을 조성했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8/art_16061848885575_0c7ed4.jpg)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주민생활환경정비 시책의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주민이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문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인 문학IC 고가 아래에 화단을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화단을 설치해 꽃양배추를 심었다.
입양단체 대표인 노진호 새마을협의회장은 “많은 분들 참여와 도움으로 조성한 화단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화단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