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가 남동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캠페인을 벌였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8/art_16063514471586_742aaa.jpg)
인천공단소방서는 25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남동구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공단소방서, 남동구, 논현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플래카드 부착 유관기관 합동 불조심 퍼레이드 ▲차량 방송장치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집중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이다.
이종일 예방안전과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화재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과 화기 취급에 유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