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소년문화의 집과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26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참여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 이기정 대표와 가평군청소년문화의 집 김경식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에 청소년의 참여확대와 청소년의 권익보장, 현장체험 학습과 진로 탐색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문화,예술,체육분야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
가평군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1월부터 (사)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이 운영 법인으로 수탁받아 운영해 오고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하여 동아리를 통한 봉사와 진로탐색 등 청소년 참여활동과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꿈의 공간이다.
김경식 관장은 "가평군의 청소년들을 위해 12월초부터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의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유연한 공간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VR,3D프린팅,코딩,드론,청소년 인터넷 방송국 등)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인성계발을 위한 나눔교육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리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와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마을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평군의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기정 대표는 "가평문화관광협의회가 가평군의 문화,관광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진로진학뿐 만 아니라 장학지원 등을 통해 가평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