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지난 28일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이 67명, 해외입국 사례는 5명이다.
72번 확진자는 가평 김장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조치 됐다.
군 관계자는 “더 이상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