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시험장 방역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역 봉사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 종식 및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공단 직원 8명이 3일에 걸쳐 연수구 소재 5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없애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방역체계를 구축,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한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 3월 자체방역단을 구성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시설 방역 등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