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는 2일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구급지도의사.구급대원 비대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49/art_16069582886471_51125a.jpg)
인천공단소방서는 2일 가천대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의사와 119구급대원 간 비대면 구급지도의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3차 대유행에 따라 119구급대원이 현장활동 중 노출될 수 있는 전염성 질환 및 감염방지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법정 감염병의 분류(1급, 2급 등), 전염성 질환 환자 대응 및 감염방지 교육, 구급활동 시 주의사항, 지역사회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올바른 보호복 착용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앞으로도 구급지도의사 비대면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