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대안학교인.조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49/art_16069627074099_3712b6.jpg)
인천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치유형 대안학교인 조아학교 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진로 및 소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내용이며 지난달에는 캘리그라피와 수제도장 만들기, 모험왕 원피스 등이 진행됐다.
이달에는 생활 속 천연제품 만들기 ‘아로마원데이’와 청소년을 위한 감정코칭과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학교, 지역과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