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의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소정의 선물도 받아가는 옹진군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워크온 걷기챌린지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11월 2개월 간 하루 20분 이상, 2000보 더 걷기를 의미하는 2·2·2 걷기챌린지를 진행해 워크온앱의 개인별 평균 걸음수를 기준으로 그룹별 상위자 80명을 선발해 증정품을 지급했다.
또 12월에는 ‘워크온 1일 만보 걷기’라는 주제로 10일, 20일, 30일 총 3회에 걸쳐 1만 보 이상 걸은 사람을 선착순으로 회차별 15명씩 총 45명을 선정해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워크온앱 가입자가 걸음수가 찍힌 앱 화면을 편집저장(capture) 후 워크온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워크온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소그룹으로 지루하지 않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다”며 “다수의 주민들이 연중 진행되는 챌린지 참여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