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해당화음료 가공시설)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내년부터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는 백령면(화동로 264)에 있으며 해당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브랜드화로 생산·가공·체험·관광상품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사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건립했다. 군은 해당화 추출물을 포함하는 음료의 제조방법에 대해 지난 2018년 특허를 등록했다.
입찰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군 지역제한 경쟁입찰로 입찰 공고일 전일 현재 옹진군에 주민등록이나 사무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법인이며 식품위생법 및 관련 법에 따라 유통전문판매업의 등록 등의 이행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 http://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032-899-3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