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재단 관계자들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서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0/art_16075025094647_3dbe8b.jpg)
인천 서구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천시 서구는 지난 8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지역 학생 대상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 소재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은 서구 학생들의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인천글로벌캠퍼스 우수인재를 위한 지역 소재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구 등을 통한 산합협력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현 청장은 “서구지역 학생들이 큰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실질적인 참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우수 인재들이 서구의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