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9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최우수’, 상수원관리지역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 35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상수원 관리지역관리 등의 7개 분야에 대해 사업관리의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을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양평군은 주민지원사업과 상수원관리지역관리 분야에서 사업비 실집행률, 성과계획 대비 목표달성도, 사업추진 및 관리능력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 각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인구 군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수원 수질개선 활동울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