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는 이달 말까지 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를 유튜브 홍보영상으로 송출하고 인천 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7개 전통시장이 참여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우수 전통시장 상품홍보 영상은 전문MC의 상품소개 방식으로 제작, 유튜브 영상송출을 통해 이뤄지며 시민들은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콜센터(☎032-441-5959)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또 인천e음 어플 내 인천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incheonsuperiorproduct)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홍보와 인증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성하영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께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