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연수지구협의회가 전해온 장학금 160만 원을 지역 청소년 4명에게 전달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0/art_1607824741216_ee09bf.jpg)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 연수지구협의회’가 기부한 장학금 160만 원을 청소년 4명에게 전달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른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선도업무와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취업알선, 직업훈련,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은 물론 기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민간봉사활동을 담당하는 전국적 조직이다.
특히 법사랑위원 연수지구협의회는 매년 인천지역연합회의 인천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활동에 함께 참여해왔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장경민 법사랑위원 연수협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학생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