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지역 소외계층 돌봄 및 소외계층 창업.의료.생계 지원에 토착기업이 두팔을 걷었다.
인천의 대표적 전문물류기업이자 향토기업인 (주)선광(대표 심충식)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선광은 지난 2000년부터 착한일터를 통한 임직원 기부를 비롯해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나눔의 시간은 20년이 맞이했으며, 지난 8월에는 나눔명문기업 13호에도 가입하는 등 더 나은 인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선광 이상필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 모두가 힘내시길 바란다" 며 "인천의 향토기업으로서 나눔의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