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적십자와 헌혈 동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1/art_16079325469113_60c239.jpg)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감소되면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성배)과 코로나19 혈액수급 부족 적극 동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특히 감염병 등으로 혈액확보 어려움에 직면한 경우 긴급 헌혈에도 적극 참여 할 예정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상향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되고 적정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직원들의 긴급헌혈을 통해 혈액 확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