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소방서는 지난 10년 간 의용소방대 발전과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한 신경순 미래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사진 = 송도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0807355435_50e8ad.jpg)
인천송도소방서는 15일 명예로운 퇴임을 맞은 미래여성의용소방대 신경순 대장에게 10년 동안의 공적을 기리며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경순 대장은 2010년 12월22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10년의 재직기간 숭고한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의용소방대 발전과 시민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로패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상철 서장은 “오랜 기간 크고 작은 재난사고에 발 벗고 나서 지원해준 신경순 대장의 퇴임이 아쉽고, 그 동안의 수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