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중구.옹진군협의회는 라면 200상자를 옹진군에 기탁했다. [ 사진 = 옹진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0818065756_9add22.jpg)
인천시 옹진군은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중구·옹진지구 협의회로부터 라면(20개입) 20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석홍 협의회장은 "옹진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 200상자는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 저소득층 가구 및 1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