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이원성 도체육회장이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는 ‘제5회 2020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에서 체육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학회는 이날 국회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 명단 발표와 개별 안내로 행사를 대신했다.
지난 1월 민선 초대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이원성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를 담은 법률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과 시·도체육회장단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며 체육단체의 전국적인 소통에 힘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