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4439911001_1eaf10.jpg)
인천환경공단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릴레이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최근 겨울철 및 년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생활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16일 전체 사회공헌활동 전달 계획을 수립하고 하수처리시설 등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돕기을 위해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소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12가구와 아동 일시 보호센터인 보라매아동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340만원과 서구 참빛장애인복지원에 100만원, 연수구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김상길 이사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물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