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인천본부와 미 한인상공회의소가 온라인 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aT인천본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5333482826_358521.jpg)
aT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배용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인천의 우수 농식품의 수출진흥을 위해 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 회장 정병화)와 언택트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aT 배용호 본부장, 정병화 KACCOC 회장, 노상일 신임 회장, 프란시스 킴 이사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기본 구상 및 현 문제점 도출 등 2021년 추진 사업에 대해 실질적 성과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특판전, 시식회 같은 아이디어 이외에 물류 한계 극복, 전통적 사업 추진에서 벗어난 지속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 노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지난 10월 인천시 건강체육국은 인천 우수 식품의 미국 진출을 위해 aT인천지역본부 지원으로 KACCO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상일 KACCOC 신임 회장은 “비대면으로 업무추진을 위해 문제점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며 “서로 협력해서 수출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