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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

 

양평군의 양평읍 양근리와 청운면 용두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민참여프로젝트’와 ‘사업화지원’,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분리됐던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합한 사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총 120개의 사업이 신청, 최종 86개 사업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신청한 2개소 모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6300만원을 확보했다.

 

양평읍 양근리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양근1·2·7리에 거점공간 조성, 마을활동가육성, 골목정원/정원도로 조성, 강변축제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운면 용두리 ‘푸른 구름마을 청운면 르네상스’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용두리 일원에 청운마당 활성화, 도시재생 공동체 구축, 청운마당 주말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제 우리군도 두개 읍·면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도시재생은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기반이 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니 만큼 지역주민이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축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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