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개최한 제4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 사진 = 서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708187578_262a4f.jpg)
올 한해동안 지역사회 복지부문에 기여를 한 모범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 서구는 '2020년 제4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종사자 및 모범 구민 총 3명의 복지 분야 유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대상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시설방역 및 취약계층 돌봄 등에 전념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한 모범 구민에 대한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
청라국제병원 사회사업실 김성국 팀장, 느티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재활 김숙연 교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준기 위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역할이 더욱 빛나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