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화성시가 발안, 금의, 향남 지구에 이어 마도지방산업단지를 조성, 오는 21일일~24일 입주 신청을 받는다.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일대에 총 94만2천200㎡(28만4천955평) 부지에 수도권 최첨단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된 마도지방산업단지는 지난 1994년 건교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받아 수도권 내 공장총량제로 부족한 공장용지를 적기에 공급, 공장용지 수급에 큰 효과는 물론 수도권 최첨단 산업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화성시는 수도권 제일의 임해자원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환경보전을 중요시하며 모든 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시행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마도지방산업 단지에 페수종말처리당, 소각장, 매립장 등 각종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시는 또 녹지율을 전체 부지의 14% 수준으로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갖춘 첨단 비공해 제조업 위주로 산업 단지를 재편했다.
마도지방산업단지는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 IC에서 10분, 화성시청에서 불과 5분의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및 안산, 수원과도 인접한 곳에 위치해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수도권 시화개발예정지 및 화옹호 간척지에 인접해 있고 입주시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는다.
특히 수원, 시흥, 안산 등 배후도시의 출퇴근이 가능함은 물론 우수인력의 확보가 용이하고 화성시청이 소재한 남양권의 급속한 도심개발과 시화지구 남측간석지에 신도시가 만들어져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16개 블록 118개 필지로 분양가격은 평당 89만6천원이며 오는 30일 까지 입주 심의를 거쳐 8월2일 입주선정 업체를 통보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한다.
분양을 맡고 있는 (주)새날은 기존 공공기관의 위주로 시행하는 타 산업단지와는 달리 민간업체 주도로 산업단지를 개발 분양하고 있어 앞으로 산업단지나 택지개발시 민간단체 주도의 사업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화성시청 3층 마도지방산업단지 사무실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도지방산업 단지 홈페이지(www.sae.nal.co.kr)나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net)를 활용하면 된다.
문의 : (주)새날 (03)355-1402 ,화성시 도시개발과 (031)369-26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