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예수님 선교회가 최근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물품(라면 30박스, 귤 30박스, 롤케익 30개)을 기탁했다.
김옥자 권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어린양예수님 선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의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양예수님 선교회는 25년 전부터 선교차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고 싶어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