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27일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에 이른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93명, 해외입국 사례는 7명으로 늘었다.
지역확진자는 93명 중 성북사랑제일교회 관련 21명, 청평창대교회 관련 14명, 광화문집회 관련 4명, 가족 및 지인모임, 골프장 등에서 54명이 발생했다.
읍.면별 지역주민 자가 격리자는 가평읍 5명, 설악면 17명, 청평면 4명, 조종면 2명 등이다.
지난 26일 발생한 100번째 추가 확진자는 서울시 동대문구 접촉자로, HJ매그놀리아 병원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