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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확대 추진

 

양평군이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복지포인트 및 예방접종비를 지급하고 모범 장기근속자 연수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30여 명에게 지역화폐를 통한 복지포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 지급하고 보육시설 및 요양시설을 포함한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100명에게 1인당 예방접종비 4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중인 사회복지시설 모범장기근속자 연수사업은 자부담 폐지 등 운영방법을 개선해 확대 추진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안정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홀해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경기복지재단 연구용역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군 사회복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양평군만의 처우개선브랜드화 정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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