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전경. [ 사진 = 스카이72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3/art_16091342399277_84162a.jpg)
골프장 이용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가 오는 1월1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인천시 중구 또는 옹진군 주민이며 스카이72의 4개 정규코스(하늘, 오션, 레이크, 클래식코스) 이용 시 평일 그린피 15%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스카이72의 Tee카드 멤버십 할인과 기타 쿠폰 등을 모두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장 큰 할인 폭으로 라운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9홀 코스인 드림듄스코스 역시 평일 그린피 15% 할인,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오른 드림골프연습장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정상요금에 대해 할인받을 수 있다.
스카이72 관계자는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 골프 행사 지원 등 골프장과 연습장 이용 혜택을 제공해 왔다"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상시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