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제적 성과, 시설확충 및 개선실적, 민원대응 실적,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등 4개 분야, 9가지 항목에 대한 상수도 업무 경영성과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양평군은 9가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통한 공기업의 안정적인 재정확보, 원활한 유지관리 및 증가하는 급수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수장 증설·신설, 수질개선을 위한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추진, 지속적인 상수관로 신설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군민들에게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