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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저소득층 사랑의 쌀 1142포 기부

 

 인천의 대표적 제철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부를 14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8일 박병익 공장장과 정민수 지회장이 동구청을 방문, 허인환 구청장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약식으로 진행했다.

 

인천공장은 ‘월급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해 1600만 원에 달하는 자발적 모금을 진행했고,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힘을 모았다.

 

이 같은 모금을 통해 10kg들이 쌀 1142포(약 32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 것으로 동구 지역내 저소득층 총 420포, 사회복지시설 2405포, 경로당에 38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다가오는 새해에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의 손길을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 전달에 앞서 박병익 공장장은 “2020년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 사회공헌 활동이 마무리 됐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정상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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