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환경사업소는 2020년에 요금율 20% 인상하며 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하수도 요금 50% 인하를 3개월간 추진해 요금 현실화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총괄원가 절감평가로 자체 원가를 절감했다.
이번 평가로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인센티브는 업무추진에 기여한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하수도공기업 경영수치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진오석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경영개선 노력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