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가 14일 허필홍 홍천군수의 지명으로 자치분권 2.0시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리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본격적인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자유의견을 담아 사진촬영 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군민이 중심되는 자치분권을 우리 군이 앞장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한대희 군포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등 3명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