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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포항 공격수 하승운 임대 영입

U20 대표팀 출신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FC안양 공격에 도움

 

K리그 2소속 FC안양이 포항스틸러스로부터 측면 공격수 하승운을 임대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하승운은 2019년 포항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데뷔해 해당 시즌 15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전남드래곤즈에서 임대생활을 한 하승운은 2021시즌을 앞두고 FC안양으로 임대됐다. 현재 K리그 통산 38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빠른 발을 기반으로 한 드리블 돌파에 강점을 보이는 하승운은 어시스트 능력이 뛰어나 측면 공격수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활약이 가능해 FC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승운은 “FC안양에 합류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2021시즌 FC안양이 승격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알렸다.

 

하승운은 현재 FC안양의 벌교 전지훈련에 참가해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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