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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신원주 안성시의장 “창의적이고 실력있는 안성시의회 만들 것”

 

“2021년도 새해는 대한민국의 역량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한편, 지방 분권화에 따른 새로운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열린 자세로 시민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하겠다. 또한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창의적이고 실력있는 안성시의회를 만들겠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제7대 안성시의회는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있다’는 독일 철학자 헤겔의 말처럼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겠다”고 새해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해였다. 올해에도 그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성시의회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12월은 32년만에 의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으로 지방 분권과 자치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주민 중심의 정책이 이뤄졌다. 

 

이에 안성시의회 역시 변화하고 있는 지방분권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지방의회의 권한과 의무를 재정립해 안성시의 정책들이 시민의 권익 확대와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신 의장은 “향후 안성시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수도권 규제 등 불합리한 각종 규제를 비롯해 국가철도망 구축 등 주요 인프라 정비사업, 지역경제의 동력원으로 산업단지 조성 및 이에 따른 불협화음 해결 등 적지 않은 현안들과 마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합리한 장애물들이 제거되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는 게 신 의장의 말이다.

 

이와 함께 신 의장은 “본격적인 지방자치 분권시대와 한층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하고자 의회 제도 정비와 함께 의원 개개인 역량 제고에 관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면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등을 위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 활동으로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춘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안성시의회 의원 모두가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물과 진흙이 묻지 않는 연꽃같이 오로지 안성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회는 19만 안성시민의 든든한 후원자, 대변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안성 = 박희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