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하늘농가(농산물), 청하식품(건어포류), ㈜이삭뜰(전통장류), 토종마을(보리새싹), 팜아트홀릭(배도라지차), 에스앤에스푸드(해산물요리), 도담(배즙), ㈜강고집(천연조미료), 훈비네식품(김), 은성농산(참기름, 들기름), 엘주란(마카롱), 하니랜드(꿀), 별마을딸기농원(딸기), 수향딸기농원(딸기) 등 14개 관내 제조업체 및 농식품업체가 참여했다.
상품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직거래장터 배너를 통해 상품페이지로 이동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남양주시청 공직자들이 직접 유튜브에 출연해 모든 상품을 간략하게 소개하여, 이용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복 시 산업경제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장터 운영을 통해 관내 우수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