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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에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 ‘감동’

 

최근 안성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대표 김학균)는 20일 안성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1986년 안성에 귀향하면서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라면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김학균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버섯계란장조림과 데우기만 하면 되는 돼지불고기, 햄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게 직접 배달했다.

 

권영자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 및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같은날 공도읍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 대표는 관내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1200개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된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어린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조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시간에 한 학생에 두 개씩 직접 제작하여 마련한 것이다.

 

경기창조고등학교 임종수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공도읍 지역주민을 위해 한땀 한땀 손수 제작하였다”며 “지역사회의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금광면 금광초등학교 장예성(3학년)·장예찬(1학년) 어린이들은 금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3만504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예성·장예찬 형제는 “‘돼지저금통에 1년간 꾸준히 모은 돈을 좋은 일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부모님의 조언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이 되고 싶어 금광면사무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안성 = 박희범 기자 ]